영암군의 특산품이던 참빗이
희망근로 프로젝트를 활용해 되살아날
전망입니다.
영암군은 영암읍 망호정 마을의
'영암 참빗' 재연을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희망프로젝트 중간보고회에 출품한 결과
우수사례로 선정돼 특산품으로
산업화 가능성이 열렸다고 밝혔습니다.
영암 참빗은 2-3년생 대나무를 사용해
99가지 공정을 거쳐 제작하는데,
지난 1930년대까지 연간 4백만 개를
일본과 대만, 만주 등지로 수출할 정도로
성했지만, 지방무형문화재 15호인 이식우씨가 사망하면서 명맥이 끊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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