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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교육청이 올 여름방학 농어촌 학교에 도입한 체험학습이 좋은 반응을 얻었습니다.
특히 지역 출신 대학생이 강사로 나와
고향 후배들에게 꿈도 함께 심어줬습니다.
장용기기자가 다녀왔습니다.
◀END▶
전남 신안의 한 섬마을 초등학교 교실이
공부 열기에 흠뻑 빠졌습니다.
학원이 없는 농어촌에 지역출신 대학생 강사와 함께하는 여름 학교가 만들어졌기 때문입니다.
형님 선생님 앞에서 번쩍 손을 드는가 하면
글 읽기도 전혀 떨리지 않습니다.
◀SYN▶ 김진우 (압해초등학교 5학년)
특히 지역에서 초등학교와 고등학교까지 다닌
대학생 강사의 고향 후배 가르침은 열정이
베어 있습니다,
◀INT▶ 김선태 강사
(광주교대 2학년)
전라남도 교육청의 농어촌 여름방학 수업에는 920학급에 만4천여명의 초중학생이
참여했습니다.
개개인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 개별지도 방법에
학습의 주안점을 뒀습니다.
◀INT▶ 강남철 교감(압해초등학교)
전라남도 교육청은 여름과 겨울방학 학교에
23억 8천만원을 투자할 계획입니다.
S/U)농어촌 초등학생들의 학습의욕을 높이기
위해서는 대학생 강사만이 아닌 중고등학생
봉사점수 활용등 다양한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mbc news 장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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