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을 한달 여 앞두고 성수품 가격이
줄줄이 오를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유통업계에 따르면
올 추석 때 내놓을 갈비 등 정육세트 가격이
지난해에 비해 5%에서 20% 오를 전망이고,
굴비와 옥돔 등 수산물 가격 역시 인상될 전망입니다.
또 공산품과 가공품 가운데
서민들의 선물세트로 인기를 끌고 있는
식용유와 참치캔 등의 가격도
최대 20% 가량 오를 전망입니다.
그러나 사과와 배 등 과일류는
출하량이 지속적을 늘어 지난해와 비슷하거나 다소 하락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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