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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의도의 특성 살려야(R)

김윤 기자 입력 2009-08-27 22:02:35 수정 2009-08-27 22:02:35 조회수 0

◀ANC▶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의 고향인 신안군 하의도에
김 전 대통령의 업적을 기리는
다양한 기념사업이 추진되는 등 하의도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하의도만의 특성을 살린
기념사업이 추진되어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습니다.

김 윤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목포에서 뱃길로 두 시간 정도 떨어진 신안군 하의도.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의 고향이기도 한 하의도에
고인을 추모하는 각종 기념사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신안군은
김대중 전 대통령의 생가 인근에 50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노벨 평화상 기념관과 전망대 등을 갖춘
노벨 평화공원을 조성합니다.

또 김 전 대통령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하의도 전체를 2백50여 종의 무궁화로 가꿀
계획입니다.

이 밖에도
하의도와 신지도를 잇는 연륙교 가설 등
다채로운 김대중 전 대통령 관련 기념사업을
구체화하고 있습니다.

◀INT▶박우량 신안군수

문제는 내용입니다.

서울 김대중 도서관이나 광주
김대중 컨벤션센터에서 볼 수 없는
하의도만의 특성을 살려야 한다는 과제를
안고 있습니다.

◀INT▶장명흠 전 하의면장//주민들은 입체적인 기념사업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고 김대중 전 대통령 서거 이후
목포와 신안을 중심으로 활발하게 추진되고
있는 기념사업.

외형의 번듯함보다는
내용을 어떻게 채워넣느냐가 더욱 중요해 보입니다.mbc news 김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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