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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실직자 긴급지원 대폭확대

신광하 기자 입력 2009-08-27 19:02:38 수정 2009-08-27 19:02:38 조회수 0

지역경기 불황의 장기화로 휴폐업한
자영업자와 실직자가 증가함에 따라
전라남도가 생계비와 의료비 지원을 확대하는 등 긴급복지 지원기준을 늘리기로 했습니다.

긴급지원을 위한 금융재산 기준은
한 가구에 3백만 원 이하로,
일반재산 기준은 중소도시 8천5백만 원,
농어촌 7천3백만원이지만, 이번 조치로
임차보증금을 일반재산에 포함시킬수 있어
더 많은 실직자들이 긴급지원 혜택을
볼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이달 말 기준으로
전남도내 긴급복지 지원사업으로
도움을 받은 주민은 모두 3천백여 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4.7%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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