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검색

무화과 본격출하(R)

김양훈 기자 입력 2009-08-27 08:07:28 수정 2009-08-27 08:07:28 조회수 0

◀ANC▶

무화과는 꽃이 피지 않은 채 열매가 맺힌다고
해서 신비의 과일로 불리고 있습니다.

무화과의 주산지인 [전남] 영암에서는 요즘
무화과 수확이 시작돼 농민들이 바쁜 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김양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영암의 무화과 밭입니다.

푸른 잎 사이로 무화과가 탐스럽게 익어가고
있습니다.

속살이 드러날 정도로 무르익은 무화과를
수확하는 농민들의 손길이 분주해지고 있습니다

S/U] 전국 무화과 생산량의 50% 이상을
차지하는 암에서 무화과가 본격적으로 수확하기
시작했습니다.

농민들은 선도를 유지하기 위해 당일 판매할
물량만을 이른 아침에 수확하고 있습니다.

무화과는 농약을 사용하지 않고
빈혈 치료 등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수확과 동시에 전량 소비되고 있습니다.

◀INT▶ 박중한
당도도 높고//

유통기간이 짧은
무화과의 특성을 보완하기 위해 최근에는
무화과 유통센터도 가동을 시작했습니다.

무화과의 저장, 선별을 원스톱으로 처리하면서
무화과의 상품성을 높이고 있습니다.

◀INT▶ 박종오 계장
유통기간 늘어서//

최근 전국적으로 맛이 알려지면서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무화과 수확은
다음달 초 절정을 이룬 뒤 오는 11월까지
계속됩니다. mbc뉴스 김양훈입니다.//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