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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유지 받들겠다(R)

신광하 기자 입력 2009-08-25 22:02:44 수정 2009-08-25 22:02:44 조회수 0

◀ANC▶
정세균 대표 등 민주당 지도부가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의 하의도 생가를 찾아
범민주 개혁세력의 대통합을 위해 모든
기득권을 포기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민주당 체제개편 등 범야권의 개혁이 본격화 될 전망입니다.

신광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정세균 대표와 최고위원, 주요당직자 등
민주당 지도부가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의
고향 하의도를 찾았습니다.

고 김 전 대통령의 삼우제를 겸한
추모식에 참석하기 위해섭니다.

추모사를 통해 정 대표는
김 전 대통령이 주창한 4대국 보장론이
지금의 6자회담으로, 대중경제론이 사회안전망 사업으로 실현되고 있다며,
시대를 앞서간 고인을 추모했습니다.

정세균 대표는 고인의 유지를 받들기 위해
범 민주세력은 단결할 것이며,
이를위해 모든 기득권도 포기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SYN▶ 정세균 대표
(민주당의 모든 것을 다 버릴 각오로 통합에
나설것...)

정 대표는 범민주 세력들이 '통합'에 공감하고 있는 만큼 변화하는 세대에 맞게 적절하게
살을 붙이면 합의가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친노신당을 추진하는
고 노무현 전 대통령 측의 요구를 대폭
수용하겠다는 뜻으로 받아들여지고 있습니다.

◀INT▶ 안희정 최고위원
(시대가 변화한 만큼 민의를 대변할 수 있는
구조를 민주당 내에 만들어 달라는
의미입니다.)

고 김대중 전 대통령 영결식 이후
첫 공식일정을 DJ의 고향에서 시작한
민주당 지도부,,

호남민심 수습과 범민주개혁세력 통합이라는 어렵고도 먼길을 나서게 됐습니다.
MBC 뉴스 신광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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