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故) 김대중(DJ) 전 대통령의 동상이
해남 우수영관광지에 세워진다.
해남군은 김 전 대통령 부부가 지난해 10월
명량대첩 411주년을 맞아 '명량대첩축제'
현장을 방문해 명량해전 재현 장면을 관람했던 자리에 동상을 세울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동상 건립은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국가관과 충심을 존경했던 김 전 대통령의
명량대첩축제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기억하려는 취지의 추모사업으로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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