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지역 신종플루 환자의 90%가
20대 이하의 젊은 층이며,
일곱 살 미만 유아도 3명이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보건당국에 따르면
오늘 현재 신종플루 확진환자는
광주시 열세 명, 전라남도 일흔일곱 명 등
모두 아흔 명이며, 확진 판정은 받지 않았지만,
타미플루 등 항바이러스제를 투약한 환자도
39명이나 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성별로는 남자가 예순한 명,
여자 스물아홉 명이며,
나이는 20대 환자가 쉰네 명에 달했습니다.
이 가운데 전남지역에는
일곱 살 미만의 유아환자 세 명이 확진환자로
판정돼, 모두 완치됐습니다.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