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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신종플루 치료약 2만명 불과

김양훈 기자 입력 2009-08-24 22:02:42 수정 2009-08-24 22:02:42 조회수 0

광주,전남지역에서 보유하고 있는
항바이러스제인 타미플루 확보량이 2만명분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시와 전라남도에 따르면
신종플루 감염 확진 판정을 받은 환자는
어제까지 모두 79명이며 현재 16명의 추정환자
에 대한 확진여부 조사가 이루어지는등
최근 신종플루가 확산추세에 있지만 치료제인
타미플루는 2만 천 660명분에 그치고 있습니다.

이는 지역 전체 인구의 5-7%에 그친 것으로
급속도로 늘고 있는 신종플루 감염환자 추세로
비춰볼 때 크게 부족하다는 지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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