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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 남짓 여름방학을 마치고 일선 학교들이
속속 2학기 일정을 시작하고 있습니다.
그 밖의 간추린 소식 채솔이 아나운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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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목포 제일중학교가 개학하는 등
지난주부터 오늘까지 12곳의 중학교가 개학했고
26일 중앙여중을 마지막으로 목포지역 중학교
15곳 모두가 개학해 2학기 일정을 시작합니다.
목포지역 초등학교는 다음달 1일 개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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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에 전국 최초로 양서류와 파충류 생태
공원이 조성됩니다. 함평군은 신광면 가덕리
함평자연생태공원 인근 8만 5천여제곱미터에
175억원을 들여 오는 2010년까지 생태 전시관과
공연장등을 갖춘 양서류와 파충류 생태공원으로
조성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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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지역에 오는 2018년까지 15개 노선에
140km의 자전거 도로가 건설됩니다. 이는
전라남도가 도내 22개 시군 244개 지방도로망을
연결하는 2천 341km의 자전거 도로망 계획에
따른 것인데 무안군의 경우 현경면을 시작으로
종점인 삼향면까지 건설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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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세 미만 청소년들이 참가하는
국제 축구대회가 4년연속 강진군에서 열립니다.
한국의 청룡, 백호 팀을 비롯해 프랑스와
일본 등 7개국 8개팀이 참가하는 제4회 한국
중등 축구연맹회장배 겸 전남지사배 국제축구
대회는 오는 28일 강진종합운동장에서 개막돼
오는 31일까지 4일간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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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교도소는 오늘 목포중앙병원과 원격 화상
진료에 관한 업무협약을 맺었습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앞으로 교도소 수용자들은
외부 의료시설에 나가지 않고, 교도소 안에서
컴퓨터 영상과 디지털 의료검사기를 이용해
전문의사의 진료를 받게 됩니다.
mbc뉴스 채솔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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