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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신종플루 거점 치료병원 25곳 지정

양현승 기자 입력 2009-08-22 22:02:39 수정 2009-08-22 22:02:39 조회수 0

올 가을 신종플루가 크게 확산될 것이라는
우려가 높아지면서 전남지역에도
거점치료 병원이 지정됐습니다.

보건복지부는 전남지역 3곳의 의료원과
목포기독병원, 여수 성심병원, 해남병원등
전남지역 병원과 의료원 25곳을
거점 치료병원으로 정하고 신종플루 확산에
대응하기로 했습니다.

지역 거점 치료병원 명단은 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 등의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광주전남에서는 최근 신종플루 확진환자가
하루사이 20여명이 늘어났고, 추정환자도
10여명에 이르러 보건당국이 긴장감을 늦추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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