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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장병 11명 신종플루 감염확진 지역확산 우려

신광하 기자 입력 2009-08-21 08:08:03 수정 2009-08-21 08:08:03 조회수 0

군부대에서 발생한 신종인플루엔자 추정환자 가운데 11명이 최종 확진 판정을 받는 등
신종플루 감염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전라남도는 도내 모 군 부대에서 고열 등
증세로 지난 17일부터 격리치료를 받아온
장병 18명 가운데 11명이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보건당국은 그러나
이들의 감염경로 등에 대해서는 조사중이며,
부내대 확산을 막기위한 조치를 취해둔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이에따라 전남지역의 신종플루 확진환자는
모두 47명으로 늘었고, 이가운데 13명이 격리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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