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 전대통령 서거 소식에 지역 정치권도
깊은 애도를 표했습니다.

민주당 전남도당은 "우리나라 민주주의의
거목이었던 김 전 대통령의 서거를
2백만 전남도민과 함께 애도한다"며,
"김대중 전 대통령이 이루고자했던
평화통일과 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나라당 전남도당도 "고인의 뜻인
지역갈등 극복과 민주주의 완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노동당 전남도당은 "이명박 정부의
민주주의 후퇴와 남북관계 위기를 우려한
고인의 뜻을 받들어 민주주의 수호와 6.15
공동선언 이행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