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서철 서남해 섬지역을 찾은 피서객이
지난해보다 소폭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해지방해양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7월 18일부터 어제까지 여객선을 이용해
서남해 섬지역을 찾은 피서객은 백13만여명으로
지난해 백11만여 명보다 2만여 명 많았고,
긴 장마기간을 감안하면 예상보다 늘어난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지역별로는 목포항에 57만 4천여 명이
다녀가 선박이 천 9백회 남짓 증편 운항됐고,
완도는 30만 6천여 명이 다녀가 천 6백여회
증편 운항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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