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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2009년 무안 대한민국 연산업 축제는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수익형 축제의
성공 가능성을 확인한 축제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백련 제품의 국내 판매망 확대가 과제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장용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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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무안 연산업 축제는
하늘백련 홍보전시관 개막으로 시작했습니다.
무안군이 백련제품 홍보를 이번 축제의
핵심 프로그램으로 준비했기 때문입니다.
백련을 활용한 수십가지의 다양한 요리는
웰빙 건강식품과 맞아 떨어져 시식가와
식품업체의 뜨거운 관심을 끌었습니다.
◀INT▶이경희팀(대상수상)
*전국 연(蓮)요리 경연대회*
"천연재료 사용해 누구나 손쉽게 만들어
먹도록 요리 한 것이 포인트다"
특히 무안군은 축제 현장에 미국과 일본
대만등 7개나라 해외 바이어를 초청해
연간 168만달러의 백련 제품 수출 협약을
체결하는 깜짝 성과를 올리기도 했습니다.
◀INT▶도이 마사카쥬
*일본 마리노 식품 대표*
"(무안 백련이)한국에서 인기가 많고 일본도
통하고 세계에서도 통할 것으로 확신한다"
때마침 연 축제현장을 방문한
장태평 농림수산식품부 장관도 연산업의
성공 가능성에 무게를 실었습니다.
◀INT▶장태평 농림수산 식품부 장관
"다양한 요리에서 기능성 식품 더 나아가
바이오 의약품까지 백련의 산업 진로 다양 "
관건은 연 산업이 지역 주력산업으로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국내 판매망 구축입니다.
다행히 국내 굴지의 대기업 식품회사들이
연 관련산업에 눈을 뜨기 시작했습니다.
재배 농민과 지역 중소업체 그리고 농협을
아우르는 내부 시스템 구축도 시급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mbc news 장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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