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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자와 함께 41년 (R-월 아침)

신광하 기자 입력 2009-08-17 08:08:26 수정 2009-08-17 08:08:26 조회수 1

◀ANC▶
목포문화방송이 오늘로 창사 41주년을 맞았습니다.

시청자 여러분과 함께 해온
목포MBC의 발자취를
신광하 기자가 되돌아 봤습니다.
◀END▶

- 이펙트 - 라디오 목포가 8월 17일 오늘 정오를 기해 탄생했습니다.-

사상 최악의 가뭄이 한반도를 강타했던
지난 68년 여름,,
'라디오 목포'가 첫 방송을 내보냈습니다.

목포문화방송의 전신이 된 라디오 목포는
섬지역과 해수욕장, 군부대를 순회하는
공개방송으로 지역민의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방송사상 최초의 선상 생방송을 진행하는 등 기술 혁신과 지역민의 가려운 곳을
제대로 긁어주는 보도 프로그램 '오포대',,

신인가수 등용문이 됐던 난영가요제 등
프로그램은 지역문화의 수준을 높이는데
기여했습니다.

◀SYN▶제6회 난영가요제 *73년*
[다음은 오늘 난영가요제 3개 부문 16개 상
가운데서 유달상과 난영상은 모두 남진씨,
하춘화씨가 모두 그 영광을 차지했습니다.]

---- 화면전환 ... 광주항쟁

80년 광주항쟁기간에는 시민의 뜻을
제대로 전달하라는 항의와 시위속에
방송이 중단되기도 했습니다.

시청자들의 사랑속에 지난 86년에는 FM 방송, 지난 87년에는 TV 방송을 차례로 개국했고,

지난 2천5년 디지털 방송을 시작으로
손안의 TV로 불리는 DMB 채널,,
이제는 고화질 TV 프로그램이 송출되고 있습니다.

불혹의 나이를 넘어서는 세월동안
목포MBC는 다양한 특집과 다큐멘터리를 제작해
지역민의 삶과 애환을 전국에 알리는
문화컨텐츠 제작기능을 수행해 왔습니다.

창사 41주년을 맞아 '옥','장도 습지'
'무산 김' '강진청자' '대항해 시대' '연' '진도홍주' 등 다양한 특집 프로그램들을
제작하고 있으며,

창사기념 특집 프로그램 들이
오늘(17일)부터 잇따라 방송될 예정입니다.
MBC뉴스 신광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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