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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례 연구를 통한 어린이 미디어 교육
활성화 방안 전국 세미나가 오늘
목포MBC 시청자 미디어 센터에서 열렸습니다.
다매체시대 미디어 교육의 역할과 주체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관심을 끌었습니다.
장용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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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 관매도 초등학생들이 손수 촬영 제작한
학교와 고향 소개 프로그램입니다.
◀SYN▶ 애들아 여기가 우리 학교야!
"우아 누나네 학교 너무 좋다"
영암 장천 초등학생들이 만든 뺑소니 추적
프로그램입니다.
기법은 서툴지만 뺑소니를 보는 어린이들의
시각이 고스란이 담겨있습니다.
◀SYN▶ 나뭇잎 들고 뺑소니 신고 전화
◀INT▶정미영 교육실장
*목포MBC 시청자 미디어센터"
"시골학교라서 특히 아이들이 혜택을 받지 못하는 아이들입니다. 그래서 더욱 많이 접해보려고 하는 아이들이라서 더 적극적인 아이들이 많습니다."
오늘열린 미디어 교육 세미나에서도 미디어가 어린이 가치관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데 모두
동의했습니다.
◀INT▶이미숙 교사(경기시흥 옥터초등학교)
"우린 어떤 지향점을 가지고 있는가를 생각해서
비슷한 것 끼리 또는 다른 것 끼리 갈래를
가르는 것이 필요한 것 같구요..."
토론에서는 신문과 방송 등 미디어 홍수시대
그 이면에 감춰진 진실과 제작자 의도를
꿰뚫는 능력을 길러주는 교육과정도
강조됐습니다.
◀INT▶최재영 진흥사업팀장
*MBC방송문화 진흥회*
"그동안 어떠한 성과가 있었는지 같이 한번
나눠보고, 이를 계기로 각 지역에서 좀 더
어린이 미디어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하기위해...
이번 세미나는 방송문화 진흥회가 주최하고
목포 MBC 시청자 미디어센터가 주관했으며
전주와 마산 대구 울산 춘천등 6개 지역MBC가 함께 참여했습니다.
mbc news 장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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