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교육청이 전교조 등 시민단체를
검찰에 고소하고 계고장을 보내는 등
갈등이 커지고 있습니다.
전라남도 교육청은 최근 김장환 교육감
명의로 목포*신안 민중연대 윤소하 대표 등
시민단체 두 명과 전교조 목포지회장 등 3명이
교육감 관사 앞에서 피켓시위를 통해
교육감의 인격을 떨어뜨렸다며 명예훼손으로
고소했습니다.
전교조 전남지부는 지난달 23일부터
도교육청 앞에서 일제고사 반대 교사 탄압을
중단하라며 천막농성을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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