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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수도권 목표(R)

신광하 기자 입력 2009-08-13 22:04:01 수정 2009-08-13 22:04:01 조회수 0

◀ANC▶
전남과 경남, 부산의 해안을 잇는 남해안권을 제2의 수도권으로 육성하는 사업구상이
제시됐습니다.

항공·우주, 조선·기계 등을 아우르는
신 산업벨트 조성과 함께 해양문화관광지
개발도 추진됩니다.

신광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목포에서 여수, 남해를 거쳐 부산까지를
아우르는 남해안권 발전계획의 구체적
사업내용들이 제시됐습니다.

16개 시군이 관련된 전남은 해양관광과
우주항공, 조선 기계, 해양바이오 등
특화산업이 제시됐습니다.

경남에는 로봇,우주항공 클러스터가,
부산에는 물류 관광 허브를 축으로 한 사업이 제시되는 등 모두 백40여 개의 사업들이
예시됐습니다.

국토연구원은 이번 보고회를 통해
목포-부산간을 2시간대로 잇는 교통망을
확충하고, 제조업을 고도화 한다면
목표년도인 오는 2천20년,
남해안권은 수도권에 버금가는 경제력을
갖출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INT▶최영국 선임연구위원
(남해안권의 공간적 거리를 단축하는게 우선
목표입니다.)

남해안권 특화 산업벨트와
신산업 벨트 조성으로 기존 제조업의 경쟁력이 강화되면 3개 시도의 제조업체 수는 5만 개,
총생산은 최대 3백50조 원에 이를 것으로
추산됐습니다.

전라남도는 남해안권발전계획의 출발점이
재정보다는 민자유치를 전제로 시작된 만큼
가능한 많은 사업들이 포함해 줄것을
요구했습니다.

◀SYN▶
(민간투자는 인센티브를 통해 유치할 수
있습니다. 재정에 구애받지 않고 사업내용을
제시해주면 좋겠습니다.)

남해안권 발전 종합계획은
각 시도 주민의견 수렴을 위한 공청회 등을
거쳐 내년 하반기 최종 확정될 예정입니다.
MBC 뉴스 신광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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