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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형제 생명구해 '자랑스런 학생상'표창

입력 2009-08-13 19:03:38 수정 2009-08-13 19:03:38 조회수 1

김장환 전라남도 교육감은 오늘 교육감실에서
익사 위기에 빠진 두 형제의 생명을 구한
광양제철 고등학교 2학년 김민석 군에게
'자랑스러운 학생상'을 표창했습니다.

김 군은 지난달 25일 광양시 푸른산장계곡에
놀러온 나주시내 중고등학생 문 모 형제가
물에 빠져 허우적 거리는 모습을 보고
혼자 계곡 물에 뛰어들어 익사 직전의
두 형제를 무사히 구조했습니다.

표창식에는 양가 부모들이 참석해 김군의
의로운 선행을 축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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