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2012년 여수세계박람회와
2010년 중국 상하이 박람회가
서로 손을 잡았습니다.

양 박람회의 상호 협력을 위해
마스코트 설치 제막식 등
다양한 교류사업을 펼치고 있습니다.

김종태 기자
◀ＥＮＤ▶
2012년 여수세계박람회의
마스코트인 여니와 수니.

2010년 중국 상하이 박람회의
마스코트인 하이바오.

국내 교통의 중심지인 서울역에
두 마스코트가 나란히 자리하게됐습니다.

서울역을 이용하는
하루 수천명의 국내외 관광객에게
양 박람회를 널리 알리기 위해섭니다.
◀ＩＮＴ▶
(S/U)한.중 양국은
이번 마스코트 제막식을 통해
엑스포의 준비와 운영에 있어
상호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서울 지하철 터널에
L.E.D 광고판을 설치하고
상하이 박람회를 홍보하는가 하면
상하이에는 여수박람회를 교차 홍보하는 등
윈.윈 전략을 활용하고 있습니다.

이미 여수 엑스포와 상하이 박람회는
지난해 MOU를 체결한뒤
지속적인 협력 사업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ＩＮＴ▶
특히 이번 교류 사업에는
중국 기자단이 동행 취재해
중국내에 여수 박람회를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되고 있습니다.
◀ＩＮＴ▶
2년 간격으로 박람회가 개최되는
여수와 중국상해.

다양한 교류사업을 통해
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한
협력의 폭이 넓어지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종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