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가 전국 광역 자치단체 가운데
최초로 자전거 네트워크 노선을 확정해 정부에 제출했습니다.
전남도의 자전거 네트워크 노선은
영광에서 목포-진도-고흥-여수를 잇는 해안선 자전거 도로망을 근간으로
22개 시군의 주요 지점을 연결하는 등
모두 2천3백41킬로미터로 9천3백66억 원이
투입될 예정입니다.
전라남도는 가장 먼저 노선을 확정한 것은
녹색지역 이미지 부각과
순천 마그네슘 공장을 바탕으로
자전거 산업의 주도권을 쥐겠다는 의미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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