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검색

국제관광도 체험시대(R)

입력 2009-08-08 10:34:21 수정 2009-08-08 10:34:21 조회수 0

◀ANC▶
국제 관광도 이제 지역의 특화된 자원을
활용한 체험형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섬과 갯벌 그리고 먹을거리가 다양한
전남에서 처음 시도됐는데
외국 관광객들이 크게 즐거워했습니다.

장용기기자
◀VCR▶

전남 완도의 명사십리 해수욕장이 갑자기
외국인들의 탄성이 터지면서 시끌벅적합니다.

해수욕장에서 그물을 던지고 잡아 당겨
바다 고기를 잡는 전통어업 갓후리 체험에
나선 중국 관광객들입니다.

난생 처음 해보는 데다
잡아 당긴 그물에 많은 바닷고기가 걸려
나오는 것이 신기합니다.

자신들의 손으로 잡아올린 바다 고기를
모래밭에 펼쳐 두고 기념촬영을 하며
즐거워 합니다.

◀INT▶자오지유(중국 산둥성 ,13살)
"비록 옷은 버렸지만 처음으로 고기잡는 것이 너무나 즐거웠습니다."

중국내륙에서는 보기 힘든 바닷가와
긴 백사장,울창한 소나무 숲도 인상적입니다.

◀INT▶ 왕신쥬 (중국 쓰촨성 21살)
"해수욕장을 보니 아주 흥분되고 만족스럽고
대단히 즐겁습니다."

섬과 바다 갯벌 등 지역특화 자원을 보기 위해 중국과 일본 등에서 20개팀 천 백명이 예약을 마쳤습니다

◀INT▶ 고성혁 과장/전라남도 관광정책과
"전남의 아름다운 해변과 갯벌등을 활용해
그 나라에서 체험하기 힘든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지방자치단체가 앞장 서 보물섬 증도,
남도 웰빙여행.남도기행 5일 등을
전략상품으로 내세운 체험형 국제 관광객 유치가 어떤 결과로 나타날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mbc news 장용기
◀END▶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