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고려청자의 고장 강진에서 청자 축제가
화려한 막을 올렸습니다.

8년 연속 전국 최우수 축제로 선정된 만큼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습니다.

김양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천년의 신비를 간직한 고려청자의 고장 강진이
축제장으로 변했습니다.

청자축제의 최고 인기는 단연 청자 빚기 체험

관광객들은 1000 여개 청자 종의 감미로운
소리와 함께 직접 진흙을 빚고 물레를 돌립니다

아이들 역시 직접
도자기를 만들어보는 즐거움에 푹 빠졌습니다.

◀ＩＮＴ▶ 김연수
너무 신기해요.//

청자상감모란문정병등 국보급 청자는 물론
유럽 도예작가들의 작품전도 인기입니다.

명품 청자를 시중가보다 싸게 살수 있는
청자 토요경매도 열려 도자기 애호가들의
관심을 끌었습니다.

제 37회 강진 청자축제는 8년 연속
전국 최우수축제로 선정된 만큼 14개 기획행사
등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이 마련됐습니다.

◀ＩＮＴ▶ 황주홍
청자의 세계화를 위해 더욱 노력을.//

한국을 대표하는 유물 가운데 최고의 명품으로
평가받고 있는 고려청자.

s/u 고려청자의 진수를 느낄수 있는 강진청자
축제는 오는 16일까지 이어집니다.
mbc뉴스 김양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