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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민들 긴장속 DJ 쾌유 기원

박영훈 기자 입력 2009-08-10 19:04:02 수정 2009-08-10 19:04:02 조회수 0

김대중 전 대통령의 병세가 악화와 호전을
반복하면서 고향인 신안군 하의도와
지역 주민들도 긴장감을 늦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주민들은 김 전 대통령과 관련한 언론보도에
촉각을 곤두세운 채 병세가 하루빨리
회복되기를 기원하고 있으며
민주당 의원 사무실 등에도 당원과 주민들의
문의 전화가 이어지는 등 지역정치권도
김 전대통령의 건강상태에 높은 관심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한편, 여수세계박람회조직위는
오는 16일로 D-1000을 맞는
여수박람회 기념행사를 오늘(10일)오전
여수 신항 일대에서 치르기로 했으나 김대중
전 대통령의 병세가 위중해짐에 따라 경축성
행사가 적절치 않다고 판단해 무기한
연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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