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8시 40분쯤
영암 화물차 과적검문소 인근 도로에서
23살 박 모 씨가 몰던 승용차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은 뒤 앞서가던 봉고차를 추돌해
봉고차가 뒤집혔습니다.
이 사고로 봉고차에 타고 있던
최 씨 등 7명이 중경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고 사고 현장 인근 도로는
30분 넘게 극심한 교통정체가 빚어졌습니다.
경찰은 승용차 운전자 박 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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