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민주당이 언론악법 원천무효
천만인 서명운동을 통해
이명박 대통령과 한나라당에 대한
압박수위를 높여가고 있습니다.

시민 홍보활동을 위해 목포를 찾은
정세균 민주당 대표를 이슈와 인물에서
만나보겠습니다.

신광하 기자 입니다.
◀ＥＮＤ▶
민주당 정세균 대표는
먼저 국가재정 문제에 우려감을 나타냈습니다.

재정적자가 심화돼 건전성이 크게 악화됐는데, 모든 원인은 부자감세와 4대강 사업에서
비롯된 거라고 지적했습니다.

◀ＩＮＴ▶
(4대강 사업을 추진하면서 호남을 비롯한 SOC 예산이 대폭 삭감됐다는 것..)

정 대표는 여수엑스포와 호남 SOC 예산 문제는 오는 9월 정기국회에서 철저히 따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나라당의 미디어법은
특히 지역언론을 말살하는 결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강조한 정 대표는, 법안의 부당성을
알리기 위해 총력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ＩＮＴ▶
(재벌과 보수신문에게 방송을 하나씩 선물로
주겠다는 것.. 안된다)

현안과 관련해 정대표는
"근거를 밝힐 수는 없지만, F1 지원법은
9월 정기국회에서 백% 통과될 것"이라고
자신했습니다.

또 쌍용차 사태는 정부의 무대응이
사태를 확산시켰고,
남북관계역시 이명박 대통령이 고립주의에서
벗어나 대화에 나서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ＩＮＴ▶
(남북문제 대화로 풀어야 한다. 구경꾼으로
전락해서는 안된다.)

정대표는 내년 지방선거와 관련해
풀뿌리 지역인사들을 등용하는 시스템을
모색하고 있다고 밝혀, 대규모 물갈이 공천이 있을 것임을 시사했습니다.

이슈와 인물 신광하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