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여수 엑스포장과 연결되는
여수 시내 도로망 확충에 대한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박람회 개최때 우려되는
교통 혼잡을 피하기 위해선데
문제는 에산 확보입니다.

김종태 기자
◀ＥＮＤ▶
여수시 오림동 버스터미널에서
박람회장에 이르는 시내 간선도로

2.8밀로키터에 이르는 이 도로는
도로 폭이 좁아 박람회 개최때
극심한 교통 혼잡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미평동에서 만흥동을 거쳐
오천동에 이르는 이 도로도
왕복 2차로로 좁기는 마찬가집니다.

여수시가
이 도로 폭을 대폭 확장하기 위한
설계를 완료하거나 실시 설계중입니다.

//여기에 하멜공원에서 박람회장,
석창-둔덕구간,
만흥동에서 박람회장까지 도로도
박람회 개최를 앞두고
확장되거나 신설이 검토되고 있습니다.//
◀ＩＮＴ▶
(S/U)하지만 이같은 도로망 신설과
확충사업이 열악한 여수시 재정만으로는
한계가 많다는 점이 문제점입니다.

이미 투자된 218억원을 제외한
나머지 사업비 천7백13억원의
국비 지원이 쉽지 않기 때문입니다.

여수시의 계속적인 건의에도 불구하고
정부가 시내 도로에 대한 지원 선례가 없다며
국비 지원을 선뜻
결정하지 못하고 있는 것입니다.

최근 한나라당 국회의원들이
여수 방문때 도로망 확충에
적극 협조하겠다는 의사를
밝힌점은 그나마 다행입니다.
◀ＩＮＴ▶
차질없는 예산확보가 관건이지만
박람회 개최를 앞두고
활발하게 추진되고 있는 시내 도로망 확충이
교통 혼잡 해소와 지역발전을 앞당기는
견인차 역할을 다할것으로 기대됩니다.

MBC뉴스 김종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