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검색

쌀값 안정 위해 재고쌀 10만톤 시장격리추진

신광하 기자 입력 2009-08-05 19:04:34 수정 2009-08-05 19:04:34 조회수 0

쌀 값 안정을 위해 재고쌀 10만톤에 대한
시장 격리조치가 추진됩니다.

이낙연 국회농림수산식품위원장은
최근 정부와 협의한 결과
지난해 말 기준 재고쌀 10만톤,
4백억원 어치를 시장에서 격리해
쌀 값을 안정시키기로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위원장은 햅쌀 생산이 시작되는
오는 10월 말 3분의 2인 6만4천톤을
우선 농협이 매수하고, 나머지 3분의 1은
내년도 정부예산에서 사들일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쌀값 안정을 위한 재고쌀 처리 대책은
지난 6월 농협과 미곡처리장 연합회가 요구한 것으로, 재고쌀 시장격리조치로
수확기 쌀 값 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