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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규모 영암 F1경주장 윤곽

김윤 기자 입력 2009-08-05 19:04:31 수정 2009-08-05 19:04:31 조회수 0

오는 2010년부터 F1 그랑프리 개최를 위해
세계 최대규모로 건설되는 영암 서킷이
45%의 공정률을 기록하며 윤곽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영암 서킷은 지난 3월 건축공사가 착공된 뒤
길이 3백40미터, 높이 26미터의
그랜드 스탠드 골조와 피트, 팀빌딩 등
시설물 공사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토목 63%, 건축 12% 등 종합공정률이 45%를 보이고
있습니다.

전라남도는 천9백80억 원에 이르는
F1경주장 건설비용 금융권 대출도 이번 주쯤
실무협의를 마치고 다음 주에는 공식
협약식을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국비 8백8십억 원은
내년도 본예산 1차 심사에서 누락돼 2차, 3차
심사에서 반영될 지 여부가 관심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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