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의 물개로 불리던 수영선수 조오련씨가 급성 심근경색으로 병원으로 옮겼지만
숨졌습니다.
오늘 오전 11시 30분쯤
[전남]해남군 계곡면 조오련씨 자택에서
조씨가 현관에 쓰러져 있는 것을
부인이 발견해 병원으로 옮겼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조씨는 대한해협 수영횡단을 준비하기 위해
최근까지 제주도에서 훈련을 하다 일주일 전
해남 자택에 돌아와 휴식중이었습니다.
한편 조씨의 사망이 확인된지 세시간 뒤인
오늘 오후 3시 30분쯤 부인 44살 이모씨가
수면제 등을 먹고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졌고,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