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이 광주*전남지역에서
언론악법을 규탄하는
대규모 장외 투쟁을 벌입니다.
정세균 대표 등 민주당 지도부는
오늘(4)과 내일 이틀동안
광양과 순천, 여수, 목포 등지를 돌며
'언론악법 원천 무효'를 알리는 거리 홍보전과
1000만 명 서명운동을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또한 모레(6) 오후 6시 광주 금남로에서는
당원과 시민 등 7천여 명이 참가하는
언론악법 규탄대회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이번 집회는
한나라당의 미디어법 강행처리 사태이후
민주당의 장외투쟁 가운데 가장 큰 규모여서
여야 정쟁의 분수령이 될 전망입니다.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