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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쟁하고, 민심잡고(R)

신광하 기자 입력 2009-08-04 08:09:42 수정 2009-08-04 08:09:42 조회수 0

◀ANC▶
민주당이 여름 축제장을 순회하며
언론악법 철회를 촉구하는 서명운동을 펴고
있습니다.

전남지역에서만 5천 명이 넘는 시민들이
서명운동에 참여했습니다.

신광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해양문화축제가 열리고 있는
목포 하당 평화광장에 민주당 인사들이
대거 출동했습니다.

방송법 등 언론관계법,
이른바 MB악법 원천무효를 위한
천 만인 서명운동이 시작됐습니다.

여름 휴가철, 축제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언론악법 처리과정의 문제점을 알리기
위해서 입니다.

◀INT▶
(언론악법은 원천 무효입니다.)

지난 1일 완도 신지 명사십리 해수욕장에서
시작된 '천만인 서명운동'은 장흥 물축제,
목포 해양문화축제, 신안 증도 갯벌축제를
거치는 동안 5천여 명이 넘는 시민들이
참여했습니다.

민주당은 한나라당이 단독 처리한 방송법은 국민의 눈과 귀를 막는 악법이라며
무효투쟁에 동참해 줄것을 시민들에게
호소했습니다.

◀INT▶
(취지에 공감하는 입장에서 서명했습니다.)

미디어법 원천무효를 위한
민주당의 가두 홍보활동과 서명운동은
이달 말까지 예정돼 있습니다.

무더위속에 도내 22개 시군을 순회하는
고단한 일정이지만, 당지도부의 발걸음만은 가볍습니다.

투쟁도 하면서 그동안 소홀했던 지역구민을
접촉하는 실속도 챙길수 있기 때문입니다.
MBC 뉴스 신광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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