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기업도시내 한중국제산단 조성사업에
정부가 적극 지원해야 한다는 주장이
한나라당 내부에서 나와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한나라당 박재순 최고위원은 오늘
중앙당 최고위원회의에서
"한·중국제산단의 중국측 출자자들이
초기사업비의 70%를 부담하겠다는
의사를 표명하고 있는데도, 정부의 미온적인
태도로 사업이 지지부진 한 상태"라고
지적했습니다.
박 최고위원은 "한·중 국제산단은
한·중수교 17년만에 중국이 한국에
투자승인한 최대의 협력사업"이라고 강조하고, "국제 신인도를 높이기 위해 한나라당이
당론으로 정부의 지원을 촉구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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