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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고흥군 나로호 관광특수 대책착수

신광하 기자 입력 2009-08-03 22:04:29 수정 2009-08-03 22:04:29 조회수 0

우리나라 최초의 우주발사체 '나로호'의
발사일자가 오는 11일로 확정됨에 따라
전라남도와 고흥군이 '관광특수'를 잡는
대책을 세우고 있습니다.

전라남도와 고흥군은
나로호의 성공발사를 기원하는 행사를
준비하는 한편, 나로호 발사 광경을 볼 수
있는 8곳을 주요 관망지점으로 정하고
관광객 유치에 나섰습니다.

도와 고흥군은 기상이변이 없는 한
나로호 발사 일정이 예정대로 진행될 것이라는 항공우주연구원측의 발표에 따라
올 여름 피서철 최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교육과학기술부와 항공우주연구원은
오는 11일 발사에 앞서 나로호 1단 추진체와
상단부 전체 조립 작업을 마쳤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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