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남해 섬에서 여름 휴가를 즐기려는
뱃길 이용객이 사상 최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목포지방해양항만청에 따르면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은 어제(1일) 여객선을
이용해 신안 홍도와 비금을 비롯해 완도
보길도 등 서남권 150여개 섬을 찾은 피서객은
7만여명으로 사상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오늘도 관광 항로인 신안 흑산권과 완도 등지의
유명 피서지로 가려는 차량과 인파가 한꺼번에
몰리면서 목포 북항등에서는 정체현상이
빚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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