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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 다시마 생산량 증가 가격도 호조

신광하 기자 입력 2009-07-31 08:09:52 수정 2009-07-31 08:09:52 조회수 0

전국 최대의 다시마 산지인 완도군 금일읍에서 마른 다시마가 본격 출하되고 있는 가운데,
생산량과 가격 모두 호조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완도군과 금일수협에 따르면
올해산 마른 다시마 생산량은 모두 4천 톤으로, 지난 해보다 5백 톤이 증가했으며,
가격도 1kg에 4천3백 원선에 거래돼
지난 해 보다 5백원 가량 올랐습니다.

완도지역에서는 금일과 생일도를 중심으로
5백50여 가구가 다시마를 생산하고
현재 시장상황이 유지된다면,
올해 백72억원의 판매고를 올려
어가 평균 3천만 원의 소득이 기대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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