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승용 민주당 전남도당위원장이
이명박 대통령의 독선적 국정운영을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주승용 도당 위원장은
오늘 취임 1주년 기자회견을 갖고,
"이명박 대통령은 민주주의를 위협하는
방송법 등 이른바 MB악법을 즉각 철회하고,
국민과 소통하는 정치에 나서라"고
요구했습니다.

주 위원장은 회견문을 통해,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를 통해
민주개혁세력은 통합과 연대에 나서야 한다"며, "민주당은 원내 원외에서 대정부 강경투쟁을
통해 민주주의와 서민경제를 지키고,
한반도 평화를 실현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