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3시 30분쯤
완도항의 한 낚시가게 앞 해상에서
경북 김천시에 사는 44살 송 모 여인이
숨진채 발견됐습니다.
완도해경은 송 여인의 신발과 술병 등이
부두계단에 놓인 점과 송 여인이 신병을 비관해 지난 28일에도 농약을 마시는 등
자살소동을 벌인 점으로 미뤄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 했던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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