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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과정 다각화(R)

신광하 기자 입력 2009-07-30 08:09:57 수정 2009-07-30 08:09:57 조회수 0

◀ANC▶
전남 조선산업의 기반이 될
기능인력양성 프로그램이 다양화 됩니다.

조선산업 불황기를 맞아 훈련 과정을
다양화 하고, 부가가치가 높은 선박건조과정
훈련프로그램이 도입될 전망입니다.

신광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조선기능인력 양성 프로그램에 따라
최근 2년동안 배출된 필수인력은
2천 명에 이릅니다.

대부분이 용접과 취부 자격을 취득해
조선소와 협력업체에 취업했습니다.

그러나 조선업의 불황기가 지속되면서,
단순 기능인력들의 고용불안이 가시화되고
있습니다.

호황기에는 인력부족으로,
불황기에는 특정분야 편중이 문제가 되는
조선기능인력의 취약성을 해결하기 위해,
올해부터 기능인력 양성 프로그램이
다각화됩니다.

지난해 56%를 넘었던 용접 훈련의 비중이
올해는 32%로 대폭 축소되고,
기능 향상 훈련이 본격 시작됩니다.

조선업에 종사하고 있는 기능인들의
능력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해외 우수인력을 초빙한 설계인력 양성으로도
확대될 예정입니다.

◀INT▶
(도내 조선소의 기능인력 취약성을 극복하기
위한 대안으로..)

기능인력 양성을 위해 책정된 예산은
모두 29억 원,

천2백90명의 설계와 용접,
중간관리자 양성이 목표지만, 조선업의
불황기를 맞아 더욱 다양한 영역으로
훈련과정이 다각화 돼야 한다는 지적이
높습니다.

◀INT▶
(불황기에 오히려 인재양성을 추진해야
합니다.)

불황기를 맞아 더 많은 변화가 요구되고 있는 조선기능인력 육성사업,,

중형조선산업 육성 5년째를 맞는
전라남도에 가장 시급한 과제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MBC 뉴스 신광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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