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각한 저출산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각계각층이 참여하는 '아이낳기 좋은 세상
운동 본부'가 출범합니다.
전라남도는 오늘 오후 2시
나주시 문화예술회관에서
전재희 보건복지부 장관과 전남지사,
광주시장 등 8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이낳기 좋은세상 운동본부' 출범식을 갖고, 다자녀가정에 대한 양육비와 보육료 지원 등
출산장려활동을 본격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지난 2천7년 기준 전남지역 출산율은
1.53명으로 전국 평균인 1.19명에 비해 높지만, OECD 국가 평균인 1.6명에 비해서는
크게 낮은 수준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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