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물과 숲, 휴식을 주제로한 제2 회
정남진 물축제가 장흥에서 시작됐습니다.

무더위 속에 시원한 물줄기를 맞는
물 축제가 피서객들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김양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뜨거운 태양 아래 하얀 물줄기가 시원스럽게
하늘로 치솟습니다.

아이고 어른이고 어느새 물과 하나가 돼 더위를
날려 버립니다.

옷을 버리는 것도 아랑곳 하지 않고 물놀이에
마냥 신이 났습니다.

◀ＩＮＴ▶ 김수희
너무 좋아요.//

산책로를 따라 물을 바라보며 걸으며
관광객들은 시원함을 느낍니다.

물 건강 체험과 뗏목타기 그리고 맨손으로
물고기 잡기 등은 색다른 볼거리 입니다.

◀ＩＮＴ▶ 이현철
공기도 맑고.//

장흥댐에서 장흥읍 천변까지
10km에 걸쳐 이어지는 탐진강 물줄기를 따라
열리는 정남진 물축제는 올해로 2회째..

장흥군은 이번 물 축제를 지역 축제를 넘어
축제의 세계화를 선포했습니다.

◀ＩＮＴ▶ 이명흠 군수
수익금을 전달하고.//

탐진강과 장흥댐등 수려한 수변환경을 자랑하는
장흥군...

S/U 한 여름 물의 화려한 향연을 느낄수 있는
정남진 물축제는 다음달 2일까지 이어집니다.
mbc뉴스 김양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