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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지역 마을 간이상수도 3.9% 기준초과

신광하 기자 입력 2009-07-29 19:05:07 수정 2009-07-29 19:05:07 조회수 0

환경부의 상반기 민관합동 수질검사결과
전남지역 대부분 간이상수도가 먹는 물
수질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그러나 전남지역 조사대상의 3.9%인 2곳은
질산성 질소와 대장균 등이 기준치를 초과해
수질기준에 부적합 한 것으로 판정됐습니다.

환경부는 전라남도에 조사결과를 통보하고,
수원으로 삼는 관정에 오염된 지표수가
유입되지 않게 개보수 사업을 시행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한편 마을상수도 등 소규모 수도시설 가운데
먹는물 수질기준을 초과한 지역은
인천시와 울산시가 가장 높고, 충남과 경기,
전남, 경남 등의 순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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