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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박지원 의원 '친노 신당' 반대

신광하 기자 입력 2009-07-28 22:05:15 수정 2009-07-28 22:05:15 조회수 0

'친노'세력의 가을 신당 창당설에 대해
민주당 박지원 의원은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이 생전에도 신당 창당을 반대했다"며
반대입장을 밝혔습니다.

박의원은 오늘 오전 한 라디오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민주당은 과거에 통합해서
성공했고, 분열해서 실패한 경험을 갖고 있기에 똑같은 실수를 되풀이 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강조했습니다.

박의원은 "고 노 전 대통령이 생전에도
신당을 창당하는 것을 반해한 일이 있으며,
소위 친노그룹으로 분류되는
한명숙, 이해찬 전 총리나 유시민 전 장관도
신당 창당을 고려하지 않는다고 밝혔다"며
신당창당에 회의적인 입장을 고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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