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광양제철소가 4고로 개수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고로에 불을 붙이는 화입식을 가졌습니다.

4고로의 재가동으로
광양제철소는 초대형 고로시대를 열었습니다.

전승우 기자입니다.

◀ＶＣＲ▶

5개월간의 개수작업을 끝낸 광양제철소 4고로,

불을 새로 붙이는 화입식을 시작으로
쇳물 생산에 들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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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ff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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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가동을 시작한 4고로는
5천 5백세제곱미터 규모로
국내 최초의 초대형입니다.

그동안 국내 최대인
광양 3고로보다 9백세제곱미터가 더 큽니다.

4고로는 세계 최대 규모인
하루 만 5천톤 이상의 쇳물을 생산하게 됩니다.

이에 따라 포스코의 조강 생산능력은
연간 3천 500만톤에 이를 전망입니다.

◀ＩＮＴ▶

4고로는 특히
톤당 석탄 사용량을 기존 고로보다
5% 이상 줄여,친환경 고로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ＩＮＴ▶

4고로의 성공적인 개수는
제선분야에서 명실공히 세계 최고의 설계와
시공,정비능력을 다시한번
인정받는 계기가 되고 있습니다.

4고로의 재가동은
세계 최대의 단일제철소인
광양제철소의 도약에 새로운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MBC뉴스 전승우입니다.
◀ＥＮ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