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 섬지역에 전국 최초로
한우송아지 경매 시장이 문을 열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목포무안신안 축협은 오늘 오전
신안군 안좌면 읍동리에 신안 가축시장
개장식을 갖고 첫 경매 물건으로 나온
인근 섬의 한우 송아지 70마리를
한 시간 30분만에 모두 판매했습니다.
축협은 섬 지역 한우 사육농가의
물류비용 절감과 중간상인 문전거래 근절 등
제값 받는 한우 유통 거래를 위해
한우 경매 시장을 열게 됐다며
한 달에 한 차례씩 10일을 정해 경매를 갖고
경매 회수를 점차 늘려 나갈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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