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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신종플루환자 증가 추가발생 우려

신광하 기자 입력 2009-07-16 22:05:40 수정 2009-07-16 22:05:40 조회수 0

전남지역의 신종플루 환자가 9명으로 증가해 추가발생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질병관리본부와 전라남도는
최근 강원도에서 열린 종교행사에 참가했던
주민 가운데 3명이 신종플루 확진환자로
확인됨에 따라 이들을 목포의 국가병동에서
격리치료하고 있습니다.

이에따라 전남지역에서는
모두 9명의 신종플루 확진 환자가 발생해
6명은 완치후 퇴원했고,
3명이 치료를 받고 있지만,
자택에 격리된 주민만 백29명에 달해 신종플루
환자의 추가발생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전라남도는 신종플루 위험지역을 방문했거나 외국인이 참여하는 대규모 행사에 참가한 뒤
인후통이나 고열이 나타나면 가까운 보건소에 즉시 신고해 줄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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