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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출신 현병철씨 국가인권위원장 내정

신광하 기자 입력 2009-07-16 22:05:38 수정 2009-07-16 22:05:38 조회수 0

신임 국가인권위원장에
영암 출신인 현병철 한양사이버대 학장이
내정됐습니다.

현병철 내정자는 원광대 법학과를 졸업한 뒤
한국 법학교수회 사무총장, 대한상사중재위원, 한양대 행정대학원장 등을 거쳤습니다.

청와대는 현 내정자 선임과 관련해
인권위 현안을 해결하고 조직을 안정시키는데 적임자로 판단돼 선임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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