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친환경 기능성 마늘인 셀레늄 마늘 재배가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매출이 늘고 농가 소득이 높아지자
셀레늄 농법이 확대될 것으로 보입니다
김주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고흥의 한 마늘 가공 공장입니다.
마늘의 껍질을 벗겨내고
크기 별로 선별하는 작업이 한창입니다.
이 곳에서 가공되고 있는 마늘은
보통의 마늘과는 다르게 셀레늄이 다량 함유된 친환경 기능성 마늘입니다.
셀레늄은 철, 칼슘 등과 같은 기능성 미네랄로
사람과 동물의 필수 영양소가 되며
항암 효과도 높습니다.
◀INT▶
현재 고흥군 관내에서 생산되는
셀렌 마늘은 81헥타르 면적에서 960여톤입니다
농민들은 이 기능성 셀렌 마늘을
통마늘과 함께 절임 마늘로 가공 판매해
연간 40억원 대의 매출을 올리고 있습니다
일반 마늘에 비해 평균 2.2배나 높은 소득을
올리고 있는 셈 입니다.
고흥군은 셀레늄 농법을 마늘 뿐 아니라
배와 부지화 등 다른 작목에도
확대 적용할 계획입니다.
◀INT▶
친환경 수준을 뛰어넘어 기능성을 강화한
농산물들이
농산물 수입 개방 시대의
새로운 경쟁력이 되고 있습니다.
MBC NEWS 김주희입니다.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